Sanathana Sai Sanjeevini Healing Fragrances(사나타나 사이 산지비니 힐링 프래그런스, SS-Sanjeevinis 또는 Sai Sanjeevinis 또는 Sanjeevinis로도 알려짐)는 기도를 기반으로 한 영적 치유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무엇이며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하기에 앞서, "Sanathana Sai Sanjeevini Healing Fragrances"라는 이름의 의미와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는 것이 적절하다.


인도의 성서 중 하나인 *라마야나(Ramayana)*는 라마 경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신성한 이야기에서, 라마 경과 악의 세력(라바나가 지휘함) 간의 마지막 전투 중, 라마 경의 동생인 락슈마나가 치명상을 입는다. 원숭이 형상을 한 신인 하누만 경은, 동이 트기 전에 MrutSanjeevi라는 약초를 가져오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 이름이 의미하듯, 죽은 자를 되살리는 약초이다. 이 약초는 히말라야 산맥의 카일라스 산 근처 언덕에서 찾아야 했다.


하누만 경은 바다와 육지를 가로질러 날아갔으나, 지정된 언덕에 도착했을 때 치유 약초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숭배받는 영웅에게 불가능이란 없었다. 결국 전체 언덕을 들어올려 다시 날아왔다! Mrutsanjeevi의 향기가 락슈마나와 전장에 쓰러져 있던 모든 이에게 닿자마자, 그들과 함께 모두가 다시 살아났다!


'Sanjeevini'는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 수준에서의 영원한 건강을 의미하며, 영적 차원에서는 해탈(불사)의 영원한 지식을 상징한다.


어떤 형태의 치유든 오직 신의 은총으로만 가능하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봉사(serving)뿐이다. 전적인 항복의 정신으로, 세바(seva, 봉사)가 신의 연꽃 발에 바쳐질 때, 인간의 봉사는 정화된다. 그러나 이러한 봉사가 참으로 “니쉬카마(Nishkama, 욕심 없는)”가 되기 위해선 항복이 핵심이다 — 즉 결과를 바라지 않는 마드하바 세바(Madhava seva, 신에게 바치는 봉사)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신의 창조물을 섬기며, 영원한 지혜가 흐른다 — 그렇게 해서 "Sanjeevini healing fragrances"의 전체적인 목적(신체적, 정신적, 영적 치유)이 실현되길 기도한다.


하누만지는 물론 이 시스템의 “수호 신(Presiding Deity)”이다. 그는 신의 이상적인 종이며, 이상적인 헌신자이며, 오늘날 우리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상적인 ‘롤모델’이다.


Sanathana는 산스크리트어로 “영원한(valid for all time)” 또는 “시대를 초월한(timeless)”이라는 뜻이다. 우리 각자 안에는 모든 치유의 원인이 되는 바로 그 Sanathana 에너지가 존재하고 있다. 이 에너지, 이 샥티는 우리 안에 잠들어 있다. 이 샥티가 깨어나야 진정한 치유가 일어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인간의 마음이 원래의 순수함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이것은 오직 Sanathana의 가치들 — 자비, 사랑, 관용, 인내, 자기희생, 믿음, 비폭력, 정의, 진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만족’(항복의 실천으로서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는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나타나는)을 따를 때만이 가능하다.


Sai는 “모든 것을 아는 존재”, “신성한 어머니” 샥티, 우주적 힘, 신의 힘, 모든 것의 배후에서 움직이는 힘, 모든 것의 실행자(Doer)를 의미한다.


따라서 Sanathana Sai Sanjeevini Healing Fragrances는 우리 각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이 시대를 초월한 치유력을 깨우기 위해, 신성한 어머니에게 전적인 항복 속에서 바쳐지는 기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