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비니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배움 중 하나는 ‘항복의 정신’으로 일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치유자의 치유 의도는 강하지만, 과정과 결과는 신의 뜻에 맡긴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는 마음가짐은 치유자가 자신의 작은 자아가 아니라 신성한 힘이 치유를 행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한다.

항복의 정신이 깊어질수록 치유자는 내면에서, 그리고 외부 세계에서도 평화, 사랑, 조화를 더 많이 경험하게 된다.

7장의 7.7절과 7.8절에서는 산지비니 치유자가 산지비니 시스템을 활용할 때 늘 인식하고 있어야 할 더 큰 목적, 즉 내면의 진화에 대해 강조한다.